이곳은 포천에 있는 금악산 담터계곡 상류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1,000㎡의 면적을 가졌고 사이트는 4구역으로 나뉘었으며 1구역만 데크 사이트고 나머지는 파쇄석이다. 숲 속 잘 정비된 넓은 사이트는 그늘이 풍성해 한여름에도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고 나무가 많아 해먹을 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마을에서 많이 떨어진 산골 오지에 있는 곳이라 나뭇잎 소리와 매미소리는 숲의 정겨움을 고스란히 들려준다. 근처 계곡은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어린아이들도 물놀이하기에 부담이 없다.
곳곳에 마치 포토존과 같은 나무의자 등의 소품이 배치되어 있고 빨간 공중전화부스가 운치를 더한다. 숲속도서관 안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책이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꺼내 읽으면 된다. 텃밭에 토끼가 있어 아이들에게 관찰하는 재미를 안겨준다. 넓은 자갈밭이 있어 간단한 스포츠와 단체 모임 시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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