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캠핑장은 도시화로 사라져간 산골마을의 부지를 매입하여 지어진 캠핑장으로 오두막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30여 분 거리에 있고 수만리 계곡의 최상류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깊은 산중에 위치한 만큼 소음이 전혀 없어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오두막은 벽체를 편백나무로 시공하여 편안한 숙면을 제공한다. 예원캠핑장은 전체 소등이 밤 10시라 10시 이후에는 적막함 속에서 조용히 잠들 수 있다.
산과 계곡으로 둘러 싸여 있어 밤이면 풀벌레 소리, 아침이면 새소리와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기상할 수 있다. 한여름에도 기온이 도심보다 낮아 시원하다. 또한 펜션 뒤편으로 등산로가 이어져 있다. 계곡을 따라 편도 약 6km의 산책로가 있고 소요시간은 왕복 2시간 정도 걸리니 이용해 보자.
청결한 화장실, 개수대, 샤워장 등이 설비되어있고 24시간 온수가 나온다. 또 노래방, 탁구장, 당구장도 있는데 사전예약을 해야 이용가능하다. 반려동물의 입장은 가능하나 목줄과 배설물 관리를 반드시 주인이 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상품평
필터 초기화아직 상품평이 없습니다.